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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닭한마리 맛집/솔닭한마리 칼국수 3번째 방문 /찐단골의 내돈내산 볶음밥 후기[국내여행]/식당 2022. 8. 28. 08:40728x90
시원칼칼한 닭한마리 국물이 땡기는 날에는
부천에 있는
"솔닭한마리칼국수" 집을 찾는데요
위치는
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벌써 2번이나 포스팅을 했어요!ㅋㅋㅋ
(거의 주기적으로 가는 단골집이기때무네......ㅋㅋㅋ)
닭한마리를시켜서 살코기를 다 먹고나면
항상 마무리로는 진하게우러난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먹었는데
오늘은 볶음밥을 한 번 주문해봤어요!!
이번에 방문하니 메뉴판이 바뀌어있었어요!
뭐가 달라졌나했더니
닭한마리 가격이 기존 22,000원에서 24,000원으로
각 2,000원씩 올랐어요!ㅜㅜ
그리고 사리 칼국수 가격은 500원 내린 2,000원
대신 볶음밥은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랐네요
주류 가격도 변동이 있어요...
요즘 방문하는 가게마다 안오르는집이 없네요...
음식값부터 주류가격까지......
우선 닭한마리를 주문했어요!
양념소스도 제 입맛에 맞게
아주 능숙하게 만들어주고요~
(매운맛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대기 듬뿍 추천요!)
양념소스에 통통한 닭다리살부터 시작해서
닭한마리 맛있게 쓱싹하고
마무리로 이번에는 칼국수가 아닌
볶음밥을 요청했어요!!
냄비에 남은 잔잔바리 건더기는 덜어내고
약간의 국물에다 남은 부추+밥넣고 김가루 듬뿍에 참기름!
쓰까쓰까 뽀까뽀까~~ 하면 솔닭한마리표 볶음밥 완성~!
참기름 꼬순내가 진동....
볶음밥 1인분인데도 배가 약간 부른 상태여서인지
양이 많게 느껴지네요ㅎㅎㅎ
(나 ㅈㅏ신.. 배부른데 웨.. 또 침고ㅇㅕ...???)
물론 요상태로도 김과 참기름이 어우러진 꼬소한맛이 좋았지만
볶음밥을 만들기 전에 따로 건져둔 잔건더기와 육수를
함께 챱챱해서 먹으니 더 조오은맛
(나트륨!!! 사랑해여!!!!)
저는 이 집의 육수와 다대기 맛을 좋아하는데
볶음밥은 상대적으로 평범한맛이더라구요?
국물을 거의 덜어내고 볶아주시는터라..
싱겁다는건 아닌데 그냥 무난한 볶음밥 맛 이라서
저처럼 자극적+강한맛 좋아하시는분들은
저렇게 덜어낸 국물양념 살짝씩 올려드시는 것도 꿀맛이실거에요!!
찌~~~인한 육수에 칼국수도 맛있었지만
볶음밥도 든든하니 만족한 식사였어요
이상 솔닭한마리 찐단골의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도록 할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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