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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평촌] 호계시장 근처 별미 손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국내여행]/식당 2022. 8.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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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뜨끈한 칼국수가 땡기더라구요!!!

     

    오늘은 호계동 호계시장 근처에 있는

    "별미 손 칼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위치

    입니다

    (몇 번 포스팅했던 저의 단골집이자 가성비 백반집인

    '문턱없는 집'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있어요)

    입구에서 봤을땐 지하에 있는건가 싶었는데

    1층 건물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입구가 바로 있어요!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좌석간 거리도 넓은편이더라구요

    입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이 함께 있네요

    별미 손 칼국수 휴무일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이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신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리고 우측은 "별미손칼국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바지락칼국수들깨칼국수를 주문 했어요~

    (1인분씩 주문가능한거 너모 죠아요우)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비빔고추장과 소금이 준비되어있구요

     

    메뉴를 주문하고 바로 나온

    밑반찬과 소량의 보리밥입니다ㅎㅎ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나물과 비벼먹을 수 있게

    보리밥이 반공기 정도 나와요

    깨끗하게 무쳐진 콩나물과 가지볶음,

    열무김치와 비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나물을 넣고 비비니 양이 제법 되어 보이죠??

    칼국수 먹기전 입맛 돋우기엔 이만한게 없는 것같아요ㅎㅎ

     

    미니 비빔밥을 먹다 보니

    바지락칼국수들깨칼국수가 나왔어요!!

    손칼국수여서그런지 면발의 굵기가 불규칙해서 씹는 식감이 재밌어요

    바지락도 씨알이 굵진않지만 꽤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해요

    그리고 들깨칼국수!!!

    개인적으로 들깨칼국수를 좀 더 좋아해서 기대했는데요!!

    솔직히 제 입맛엔 좀 아쉬웠어요

    묵직하고 걸죽하고 꾸덕한 국물을 원했는데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구요...;;

     

    양은 푸짐해서 든든히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이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특별한 맛도 아니어서

    재방문은 고민이되네요ㅎㅎㅎ;;

     

    이상 내돈내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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