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홍미김밥 / 미사리 경정공원 피크닉 김밥 포장 / 주차정보

 

요즘 피크닉 가기 정말 좋은 날씨죠?

미사리 경정공원 피크닉을 위해

미사리경정공원 근처 김밥집인

홍미김밥 가게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이 곳에 있어요!!!

 

넓진않지만

홍미김밥 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요!

 

하지만 공식 주차장이 아니고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라고 해요!!!

잠깐 주차는 가능하지만

거주자 분께서 비켜달라고 하면

중간에 바로 빼셔야하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포장이라 가게 앞에 잠깐 주차했어요!!

 

홍미김밥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20:00 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 예요!!

 

그리고 애완견 동반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참고해주세요!

 

매장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앉아서 식사하고 가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김밥집이지만

핑크핑크한 분위기가 

홍미김밥의 매장명과 매치가 되는것 같네요

ㅎㅎㅎ

중앙 복도 부분이에요

 

중앙복도에는 무인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주문한 음식을 받고 반납할 수 있는 주방이 있어요!

반대편에는

물과 육수를

셀프로 떠다 드실 수 있는 코너가 있어요!

 

중앙 복도를 지나 반대편에도

좌석이 있고

또 하나의 문이 있네요?!

 

홍미김밥 후문길도

조용하니 좋네요

ㅎㅎㅎ

 

홍미김밥 식당은

중앙 복도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안쪽 주방에서 조리된 음식을

셀프로 받아가는 방식이에요!!

벽에 적힌 

"일상을 소풍처럼"

이라는 말을 보고

늘 오늘처럼 들뜬 마음을

평소에도 품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의 소중함을 느끼게 만들어줬어요!

(갑분 진지ㅋㅋㅋ)

아무튼 메뉴판 입니다

ㅋㅋㅋ

김밥집인데

커피종류도 판매를 하시네요~?!

커피맛도 궁금했지만

마실거리는 이미 준비했기에

 

 참치 와사비 김밥과 매콤 돈가스 김밥을

포장 주문했어요!

 

이렇게 홍미김밥 두줄을 포장하고

룰루랄라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났답니다!!

포장도 일반 김밥집 처럼

알루미늄 호일이 아니라

플라스틱 용기로

안전하고 고급지게 포장해 주시고

어떤 김밥인지 하나하나 체크 되어있어

구별하기에도 편했어요!!!

역시

홍(붉을紅) 미(쌀米)김밥이라는 이름을

괜히 쓰시는게 아니었네요

 

오픈하자마자 보이는

붉은빛깔의 쌀알들!!

저 붉은빛깔의 출처를
여쭤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으나

왠지 흰쌀보다는

건강할 것 같고

살도 덜 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분적인 기분이드네요

우선 참치와사비 김밥이에요

메뉴판에는 고추가 1개 그려져있어

약간 매콤한 맛일거라 예상했는데

하~~나도~ 맵지는 않았어요

 

대신 와사비소스가 들어가 있어

코끝이 찡긋

 

이건 가장 기대했던

매콤돈까스 김밥이에요

고추가 무려 3개나 그려져있었죠!!!

 

두근두근하며 먹어봤는데

으읭??

 

하나도 맵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칠리소스 정도의 매콤함이었구요

개인적으로

더 정확한 비유를 하자면

저 매콤소스라는게

양념치킨 소스 맛에 가깝더라구요

 

그리고 김밥속에 돈까스라

식감은 기대도 안했는데

은근히 돈까스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었어요

 

다음번에도 방문할 의사 100%여서

먹고싶었지만 참았던

다른 메뉴도 시켜먹어보려구요

 

미사리근처 나들이 가신다면

요기 홍미김밥에서

간단한 요깃거리 포장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