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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역] 마약 닭한마리 / 이번에는 하얀 닭한마리/닭한마리 맛집[국내여행]/식당 2022. 3. 26. 09:30728x90
이전에 포스팅했던
부천 솔닭한마리 집
기억하시나요?
제 최애인 닭한마리집은
수요일이 정기 휴일이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찾았다가 낭패...
못 먹게 되니까
더더욱 닭한마리가 먹고 싶어져서
포기하지않고
주변 닭한마리 맛집을 찾아봤어요
위치는
입니다!!
이름하야
"마약 닭한마리"
입구예요!!
가게 정문 기준으로
옆의 공간과 뒷 쪽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장 정문 왼편으로 시작해서
뒷 쪽까지 주차공간이 이어져있는데
사진에서 보이 듯
주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차공간 굉장히 협소하고 여유가 없어요;
매장 왼쪽에는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게
벽으로 바짝 붙여야 한다고 하니
큰 차들은 주차하기 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주차할 곳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은...^^;;)
입구에 들어가기 앞서
주문 시 5분 이내 나온다는 말이 인상 깊네요
ㅎㅎㅎ
매장 분위기예요
메뉴판이에요
기본 세팅은요!
소스재료인
양배추채, 다진 청양고추,
다진마늘, 다대기를 비롯해
반찬으로는
겉절이, 깍두기
무말랭이가 나왔네요
그리고 여긴 버섯 및 만두 등
사리가 따로 나왔어요
대량 끓여두신 걸
담아내서 주시나봐요
정말 5분 만에
메뉴가 나왔는데요
국물이
아주 맑고 담백해 보이네요!
다시 한번 불을 올려
팔팔 끓여줘야쥬?
닭한마리가 끓는 동안
닭한마리를 맛있게 먹기 위해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개인접시에
다진마늘, 다진고추, 다대기를
1:1:1 비율로 넣고
간장과
겨자소스를 넣은 후
양배추 채를 넣어
양념이 배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소스 완성!!
왼쪽은 다대기와 다진고추
잔뜩 넣은 매콤한 맛
오른쪽은 덜 매콤한 맛
ㅋㅋㅋ
마약 닭한마리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감자와 떡이 있구요
대파는 기본 토핑-
끓기 시작할 때쯤
사리로 내어주신
버섯들을 넣어줬어요
드.디.어
닭한마리가 잘 끓었네요
촉촉한 닭다리 살 부터
함냐함냐-
맛있어보이죠?
닭고기 살도
"꼼꼼히 다 먹었으니 집에 가야지~"
는
무슨
그건 반칙
처음의 맑던 국물에서
닭고기와 함께 한 차례 더 끓이며
진하게 우러난 액기스 국물에는
무.족.권(ㅋㅋㅋ)
칼국수입니다.
아무리 배불러도
이건 필수코스죠?
칼국수도 맛있게 익었네요
여기에
다대기를 넣으면
좀 더 칼칼하게 먹을 수가 있어요
개인적 총평!!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맛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딱 중간 그 어디쯤 있는 맛이에요
감칠맛은 없지만
닭을 맑게 우려낸
깨끗-깔끔한맛
하....
이게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게
입맛이라는 게 워낙 다양하니까요..
그치만 부천시 거주자가 아닌
제 입장에서는
굳이 재방문 할 것 같진 않구요
부천에 거주한다면
더더욱...
변함없이
지난번 포스팅했던
부천 솔닭한마리집 가는 걸로...;;
혹시
포스팅 보시는 분들 중
인생 닭한마리집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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