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때문에 테이퍼링?? 테이퍼링이 뭘까??

요즘 뉴스에
인플레이션 우려로 테이퍼링 조기에
시행할 수 있다는 기사와
그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
미국발 뉴스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용어를 찾아보고
저처럼 궁금해하실 다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번 글도 하단 밑으로 쭉~ 가시면
영상으로도 준비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네이버에서 테이퍼링을 검색했더니
미용실에서 쓰는 듯한 용어가 나오더라고요

 

대충 이런 느낌???
ㅋㅋㅋ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보니

경제 용어가 나오더라고요.

의미는
경기 침체기에 경기 회복을 위해
어쩌고
저쩌고
…

그림으로 설명해볼게요

우선 taper(테이퍼)의 뜻은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뜻이에요

위에 미용 용어에서도 밑으로 갈수록
숱이 적어지는 것을 말했는데
그림처럼 갈수록 좁아지는 도형을
생각하시면 돼요!!
ㅎㅎ

이번처럼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져
돈이 귀해지고,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게 돼요

그래서 나라에서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인플레이션 유도)

금리를 낮추어
시장에 돈이 흘러들어 가게 만들어요

나라에서 재난지원금 등을 준 이유가 이런 것이죠!

하지만!!!

금리가 0% 가까이 떨어져
더 이상 금리 인하가 어려울 땐

국채라던가 회사 채권 등을
중앙은행에서 매입을 하면서
시장에 돈이 더 흘러들어 갈 수 있게 해 줘요

이렇게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다양한 양적완화 정책을
국가에서 시행해요

하염없이 돈을 풀어주면 좋겠지만

 

경제 회복 조짐이 보이거나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버리면
역으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돼요!!

이젠 나라에서 돈을 다시 걷어드리려고
하겠죠?

 

회사에서 채권을 발행하려 해도
나라에서 더 안 사주려고 할 거고요

그러나, 갑자기 금리를 인상하는 등
양적 완화 정책을 돌연 폐지하면
시장이 엄청 난 충격을 받게 되죠

 

그래서 나라에서는
국채나 회사 채권 등의 매입 양을
서서히 줄이는 등
풀었던 자금을 서서히 거둬드려요

 

이렇게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 회복을 위해 사용했던 완화 정책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을
테이퍼링!!!이라고 한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이해가 충분히 잘 되셨기를 바랄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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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상으로 만든
테이퍼링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