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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옥정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구르메" 양주옥정점 - 내돈내산 후기
    [국내여행]/식당 2023. 8. 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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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데이트하기 좋은, 모임갖기에도 좋은

    이자카야를 소개해드릴까해요

     

    매장 이름은

    "구르메 (양주옥정점)"

    입니다

     

     

    목차

     

     

     

    위치

    위치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로7다길 94 국제프라자 113호

    입니다

     

    (주차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어요~ㅎㅎ)

     

     

     

    영업시간

    구르메 양주 옥정점의 영업시간

    월~금 : 17:00 ~ 다음날 02:00

    토,일 : 16:00 ~ 다음날 02:00

    까지 랍니다~

     

     

     

    매장입구

    구르메 양주옥정점의

    매장 입구 모습이에요

     

    간판이나 입구 분위기가

    전형적 이자카야 너낌쓰...ㅋㅋ

     

     

     

    매장내외부

    매장 내부도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안쪽으로 좌식자리도 있고,

    홀 중앙에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칸막이처럼 좌석이 분리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가게 앞쪽으로는

    비닐천막이 쳐진 테라스 자리도있어서

    , 가을 선선한 날씨

    이렇게 야장느낌으로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구르메 양주 옥정점

    메뉴판 이에요~

    우선 사케를 포함한 주류 정보입니다!

     

    그리고 구르메의 대표메뉴인

    수제꼬치구이와

    탕류, 사시미, 구이, 튀김, 샐러드

    간단한 사이드 안주까지

    메뉴도 다양합니다~!

     

     

     

    모찌리도후(한정메뉴)

    모찌리도후인데요,

    하루에 정해진 양만 한정판매라서

    앉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0@

    예전에  반짝 유행하던 물방울떡 같기도하고

    동글동글 맨질맨질하니 귀여워요 ㅋㅋㅋ

     

     

    '모찌리도후란..??'

    한국어'찹쌀떡두부' 정도로 해석된다고해요

    '치즈두부', 일본식두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들어가는 재료가

    크림치즈, 생크림, 연두부 등등 이어서 그런지

    두부같으면서 치즈 같기도한..

    그 중간 어디쯤의 식감과 맛이에요

     

    푸딩같은 매끈하고 말랑한 비쥬얼이지만

    푸딩보다는 훨씬 쬰쬰한 식감

    찰지면서도 부드럽고

    맛은 두부라기보단 리코타치즈처럼

    몰캉 고소하고 달달짭쪼름것이...

    쨔응..!!!

     

    이것도 집집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라

    어떤곳은 싱겁고 無맛에 가깝기도 한데

    양주 구르메모찌리도후는 햅-격!!

    (아직 못드셔보신분들은 파는 곳 보이실때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려용!ㅎㅎ)

     

     

    꼬치메뉴

    왼쪽 상단부터

    소등심, 대파,

    닭연골,닭꼬치, 표고버섯꼬치,양송이버섯꼬치

    순서대로 주문해봤어요~!

     

    모두 수제꼬치

    참숯불에 즉시 구워서 내어주신다고하는데

    그래서인지 익숙한 식재료들인데도

    은은한 숯불향입어서

    원재료의 풍미가 아주 좋더라구요~

     

     

    오꼬노미야끼

     

    꼬치만으로는 조금 부족한듯해서

    주문해 본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기호, 좋아함)

    야키(굽다)는 뜻의

    일본의 전통 철판부침요리로,

    밀가루 반죽에

    고기, 해산물, 양배추 등등.. 취향껏

    원하는 재료를 넣고 부쳐낸 음식이라고해요]

    오코노미야끼는

    파는 곳마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맛의 편차가 큰 음식인것 같아요;

    (소스 맛이 너무 달거나, 너무 싱겁거나,

    재료를 아껴서 식감이 별로거나...)

     

    이 집은

    약간 도톰~한 반죽속에

    문어도 꽤나 많이 들어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런 느낌의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당

    지인들은 그냥 그냥 무난하다는 반응..ㅎㅎ

    달달하고 느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해요!

     

     

    에비깡

    지인이 꼭 먹어야겠다고 벼르던 메뉴라

    주문해본 에비깡이에요

    말 그대로

    "에비(새우)

    (튀김)"

    '새우튀김'인데요

    일본식 선술집이나

    이자카야에서 기본안주로 나오는 곳도 있긴 하던데..

    이것도 각 매장마다 다른 특색이라..

    저와 지인들은 작은 민물새우

    과자처럼 튀겨낸 느낌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이 집은 그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의 새우

    가벼운 스낵? 마른안주의 느낌은 아니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에비깡을 정말 과자같은, 가벼운

    새우깡의 느낌으로만 알고있던 또다른 지인은

    새우머리가 부담스럽다며 손도 안댔지만

    저는 그냥 작은새우 버터구이 먹는 느낌으로다가..

    잘 먹었다지요..ㅋㅋㅋ

     

    전반적으로 매장도, 음식도 깔끔해서

    친구들과 편하게 술자리 하기에도 좋고

    사케나 생맥주에 간단한 안주 곁들이는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보아요~ㅎㅎ

     

    이상 내돈내산 이자카야 맛집

    구르메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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