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깡통시장 맛집 깡돼후 야시장 내돈내산 후기!!

 

'부산'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자갈치시장을 비롯해

볼거리,먹거리 많은 시장들이 있지만

 

부산 부평 깡통시장 내에 

돼지갈비 후라이드라는

특이한 메뉴를 파는 곳이 있다고해서

부산 여행길에 찾아가 봤습니다

 

매장이름은

"깡돼후 야시장"으로

깡돼후는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의 약자래요ㅎㅎ

 

 

목차

• 매장 위치 및 운영시간
• 매장입구
• 매장내부
• 메뉴판
• 돼지갈비후라이드와 콘샐러드

 

 

매장 위치 및 운영시간

 

정확한 주소는

부산 중구 부평1길 57 깡돼후야시장

입니다!!

 

깡돼후의 영업시간은

12:00 ~ 22:30까지이며

일요일은 20시 30분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세요~~

 

 

매장입구

깡돼후의 매장입구 사진입니다

매장이름은 "깡돼후 야시장"이지만

낮 시간부터 영업을 하네요~~

ㅎㅎㅎ

 

 

매장내부

포장과 배달도 된다고 하던데

 

매장내부는 테이블 수 5개 정도로 아담해서

매장식사는 거의 대기를 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저는 일요일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2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메뉴판

깡돼후야시장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돼지갈비후라이드와 돼지갈비후라이드 양념,

 반반 메뉴가 있는데요

 

후라이드에 대한 후기가 좀 더 좋길래

 "돼지갈비 후라이드"에

"콘샐러드"를 주문했답니다~

 

 

돼지갈비후라이드와 콘샐러드

매장 입구에서 계속 고기를 튀기고 계시던데

그래서인지 메뉴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컷팅되어 나온 돼지갈비 후라이드와

콘샐러드!

소스도 양념과 갈릭

두 가지가 나왔어요

 

일단 겉면의 비쥬얼에서부터

바삭함이 느껴졌는데요

단면을 보면 돈까스도 아니고

치킨도 아닌것이.. 신기한 모양새예요

ㅋㅋㅋ

 

첫 입은 소스 없이 먹어봤는데

돼지갈비 후라이드라는 이름답게

고기에 무슨 특별한 양념을 하신건지

달콤~ 짭짤~한 맛이 입에 챡챡 감기더라구요

고기의 식감도

정말 부드럽고 촉촉해서

바삭한 튀김옷과 잘 어우러졌어요

치킨이나 돈까스, 탕수육 같은

고기를 튀긴 음식에서 느껴지는

보편적인 식감과는 약간 다르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달까요..?

 

그 다음으로는 기본 제공된

하얀 갈릭소스에 찍어먹어봤는데

돼지고기 후라이드 자체의 양념 맛도 있는데다

갈릭소스의 맛도 강해서

두 가지 맛이 어울리지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더라구요;

오히려 느끼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차라리 같이 나온 기본 빨간 양념이

매콤하면서 잘 어울렸어요!

 

함께 주문한 콘샐러드는 정말 천원의 행복!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어 보던 딱 그런 맛인데,

새콤한 맛 때문에

중간중간 리프레쉬 되는 기분이라

다시 후라이드를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돼지갈비를 튀겼다는 신선함과

궁금함에 방문해본거였는데

2인이 한 끼 대체로 먹기에도

가격이나 양이 부담스럽지않고,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딱! 이었구요

기본 고기양념자체가 짭쪼름한 편이라서 치밥처럼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부산 깡통시장에 갈 일이 생긴다면

한번쯤은 다시 먹어 볼 것같은,

꽤 괜찮은 맛집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깡돼후 야시장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