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하루만 맡겨도 연 2.1% 파킹통장!!! / 토스에서 케이뱅크로 갈아탈 때!!!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vs 토스뱅크 이자 비교

 

요즘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요

얼마 전 기준금리가 0.5% 오르면서

2.25%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은행의 대출금리도 오르고

예금금리도 오르고 있어요!

 

토스뱅크에서는 

하루만 맡겨도 연 2%의 이자를 주는 걸로

유명했는데

이제 케이뱅크에서도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플러스박스라는 파킹통장의 이율이

연 2.1%로 올라갔답니다

 

플러스박스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하고도 비슷한 방식인데

예금처럼 약정된 예치기간이 없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매일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

다만, 출금은 연계된 입출금통장으로만 가능해요!

입출금통장으로 돈을 찾고

이체해야 하는 방식이라

한 번 플러스박스에 넣으면

사람 심리상 귀찮아서 잘 안 찾게 되죠?

 

그래서 입출금통장보다

이자를 더 주고 있답니다.

 

이자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이에요!

(토스뱅크는 매일 혹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가입 최대 금액은 3억원!

(토스뱅크는 1억까지 연 2.0%, 1억 초과는 연 0.1%)

 

플러스박스 최대 개수는 10개까지 가능해요

(토스뱅크 통장은 무조건 1개이지만

모으기 계좌는 30개까지 만들 수 있어요)

 

토스뱅크와 마찬가지로

플러스박스는 예금자보호 상품이에요!!

 

그렇다면 토스뱅크와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의

이자 차이가 얼마나 될지 알아볼까요?

 

(아래의 데이터는 모두 세전 금액이며

이해를 위해 근사치 값으로 계산하여

실제 이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 2.1% 단리 vs 연 2.0% 단리 비교]

천만원을 맡겼을 때

연 2.1% 한 달 이자는 17,825원

연 2.0% 한 달 이자는 16.957원 예요

 

만약 연 2.0%를 일복리로 받는다고 하면

얼마나 차이 날까요?

 

[연 2.1% 단리 vs 연 2.0% 일복리]

천만원을 맡겼다고 했을 때

연 2.1% 단리는 한 달에 17,825원

연 2.0% 일복리는 한 달에 16,986원

얼마 차이나지 않지만 K뱅크가 839원 더 받네요

(물론 세전 금액이기 때문에

세후 금액은 더 차이가 안 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억을 맡겼다고 했을 때를

비교해볼까요

 

[1억 예치 시 연 2.1% 단리 vs 연 2.0% 일복리]

일억원을 맡겼다고 했을 때

연 2.1% 단리는 한 달에 178,343원

연 2.0% 일복리는 한 달에 169,987원

 

8,356원 차이가 나네요

 

단순 비교했을 때

케이뱅크 플러스박스(파킹통장)의 승!!!

 

세전 금액이라

세후 금액은 예금액 대비 큰 차이가 아니지만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특장점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편의성과 자금관리 스타일에 따라

현명하게 이용하시길 바랄게요~

ㅎㅎㅎ

 

이상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와 토스뱅크의

이자 차이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