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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맛집] 솔닭한마리 / 매콤한 닭한마리 2번째 방문후기 / 내돈내산 후기[국내여행]/식당 2022. 5. 20. 08:40728x90
이전에 솔닭한마리 가게에서
내돈내산하여 맛있게 먹고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그리고 또 닭한마리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ㅎㅎㅎ
위치는
예요!!
매주 수요일은 휴무니까
참고해주세요!!
평일에 방문을 해서인지
아무도 없어서
가장 명당자리(?)에 앉았습니다!
솔닭한마리 메뉴판 이에요!
이전에 갔을 때와 다른 건 없네요!!
(메뉴도, 주류도 가격이 오르지않아서
참 다행~이다♪)
닭한마리를 주문하고
옆테이블을 보다보니
이제는 거의 유물이 되어가는
QR코드 리딩용 폰이...
ㅎㅎㅎ
기본 찬들이 먼저 나왔어요!!
역시
부추로 소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무.족.권!!
맛있는 소스를 만드는 법은
이전 포스팅에 설명해드렸으나
다시 한번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맛집은 언제 먹어도
씐나쒼나@!)
우선 다대기 한(크게)스푼에
(매움주의)(맵린이분들 주의하세요)
간장소스를 넉넉히 붓고
겨자소스는 조금 넣고
스까스까 주면
1차 양념장 완성!
여기에
부추를 넣고
양념장을 버무리듯
2차로 쓰까쓰까주면~
부추소스 완성!!!
닭고기에 이 소스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퍽퍽살도 무한흡입 가능요,,,,
진심..
소스를 만드는 동안
닭한마리 한 솥이 들어왔어요~
ㅎㅎㅎ
찌그러진 뚜껑도 이뻐보이네요,,,,
원래 매콤한 편인데
조금 더 매콤하게 먹기 위해
다대기를 조금 더 투하해봤어요!
펄펄 끓었으니
이제 먹을 때가 되었죠!!
통통한 닭다리 보이세요~?
다 익었다 싶으면
이렇게 떡부터 한 입 먹어보고!
떡이 찰지게 잘 익었으니
닭도 다 익었을 꺼예요!
먹기전투 준비 끝
이렇게 닭고기와 부추소스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같이 익은 파에 싸서 한입 먹어도
맛있어요!
반찬으로 나온 물김치 속 배추 한 잎을
샤브샤브 처럼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치고
닭고기에 싸서 먹으면
완전 감칠맛 끝판왕
허겁지겁 닭한마리를 다 먹고나서
푹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사리는
기본 루트죠?
(.....?)
이렇게 맛깔난
닭한마리 칼국수가 만들어져요
ㅎㅎㅎ
칼국수는 익는데 오래 걸리니
푹푹 끓여줘요~
인고의 시간을 거치고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칼국수도 완성!!
이 칼국수에 남은 부추까지 넣어주면
부추 칼국수가 되면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줘요
ㅋㅋㅋㅋ
닭한마리에서 시작해 칼국수로 마무리!!!
언제가도 늘 같은 맛..!!
이제 점점 날씨도 더워지는데
몸보신 겸
진한 국물의 닭 한마리가 생각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사장님이 굉장히 시크하시지만...
그냥 맛 하나 보고 갑니다..........ㅎㅎ
"서비스와 응대따위는 포-기"
저스트 맛 때문에 가는 집
여기 진쫘 맛있긴한데...
괜찮은 닭한마리집있음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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