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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리] 경정공원 근처 마라탕 맛집 마라공방 / 마라공방 미사리 주차정보 / 마라공방 하남덕풍점/하남 마라탕
    [국내여행]/식당 2022. 5.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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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리 공원에서 피크닉을 보낸 후

    저녁은 얼큰한 마라탕이 끌려

    미사리 경정공원 근처에 있는

    마라공방 하남덕풍점을 찾았습니다.

     

    마라공방 하남덕풍점은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1차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는 1차, 2차가 있는데

    2차는 별도의 건물이라 주차할인이 안돼요!!

     

    그러므로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1차에 주차하셔야해요!!

    주차는 1시간 무료이고

    이후 30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해요!

     

    주차장 모습이에요

    신축건물이라 그런지 넓네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타고

    1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을 통해 나오면

    이렇게 멋진 광장이 눈에 들어와요!

     

    현대지식산업센터라고 해서

    조금은 삭막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판교와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 깔끔하기도하고

    해외 온 것같은 느낌의 광장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눈 앞에 바로

    마라공방 가게가 보이네요!

    ㅎㅎㅎ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라는

    방송출연도 했었나봐요!

    (왠지 방송 출연이라면

    괜히 좀 더 기대되는...

    ㅎㅎㅎ)

     

    그리고 문 앞에는

    마라공방 대표 메뉴들과

    가격까지 게시해 두셔서

    메뉴선택에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

    오전 10:30분에서 오후 10:30분까지

    12시간 운영하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마라공방 매장에서

    마라탕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있어요!

    이 부분 잘 참고해 주시구요~!

     

    매장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좌석도 많아요!

    우린!

    마라탕 먹을때가

    제일 이쁘죠?

    (뭔들요....)

    ㅋㅋㅋ

    마라공방 메뉴판이에요!

    마라탕은 100g당 1,800원이고

    최소 8,000원 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약 450g부터 주문가능하다는 뜻이네요

    ㅎㅎㅎ

    신메뉴인

    향라닭날개와 탕수새우도 있네요!

     

    하지만 모험이 두려운 저는

    익숙한 꿔바로우 小 로 주문해봤어요

     

    오호오오--

    각종 야채는 물론이고

    버섯, 다양한 맛의 피쉬볼과 완자

    당면을 기본으로 면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재료가 신선하고 푸짐하게 있었어요!

     

    원하는 재료들을 담았으면

    소고기 또는 양고기 중 추가여부를

    선택하면돼요!

     

    저희는 소고기 추가!

     

    모든재료의 무게를 측정하신 후

    맵기 단계를 선택하시면 돼요!

    (소고기 or 양고기는 100g 3,000원으로

    카운터앞 냉동고에 100g씩 포장되어있어요

    사진이 누락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2단계 맵기로 선택했어요!

    마라탕을 주문한 후

    심사숙고하여 고른

    마라탕의 재료를 맛있게 찍어먹을

    소스를 제조하면 돼요!

     

     

    다행히 맛있는 소스 제조법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마라탕 초급자이기도하고

    라면도 이런저런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도

    결국 뒷 면에 조리법대로 하는게 제일 맛있다는데...

     

    마라탕같은 특별음식은

    더더욱 선넘지 않고

    시키는대로 하기로 합니다.......

    레시피 그대로

    소스 제조 뚝딱!

     

    소스를 만들어놓고 조금 기다리니

    마라탕이 바로 나왔어요!!

    먹고 싶은 재료들로만

    구성된 마라탕이라

    더욱더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ㅎ

     

    재료를 담을때는

    '양이 조금 적은가?' 싶기도했는데

    국물이있어서 그런지

    직접 담았을때 양보다 더 푸짐해 보이기도하구요!!

    2단계 중간매운맛 (보통매운맛)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보다 덜 매웠어요!

    아삭한 청경채부터

    쫄깃한 분모자와 중국당면

    아작아작 재밌는 식감의 흰목이버섯과

    달달한 고구마앙금이 들어있는 고구마떡 까지

    냠냠 즐기고있으니

     

    얼큰한 마라탕에 빠지면 섭한

    꿔바로우도 등장!

    눈으로 봐도 벌써부터

    겉이 아주아주 빠삭빠삭

    꿔바로우

     

    빠싹한 꿔바로우 영상 봐주세요

    이렇게 잘라서 단면을 보니

    얇게 펴져있는 살코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들한

    맛있는 꿔바로우였어요!!!

    소스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달달새콤한것이

    자극적일 수 있는 마라탕에 곁들이기엔

    제격이더라구요!!

     

    솔직히

    거의 일정한 향신료를 쓰시지않을까

    싶은게 이런 특정 요리인데

    그래서 맛이 크게 도드라지지않는것도 특징이겠죠~

     

    제가 아직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쪽으로는

    초보자여서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 곳은 합격점인가유~?

     

    아무래도

    마라쪽은

    조금 더 공부와 경험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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