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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예술공원 태리로제떡볶이 로제떡볶이 포장 내돈내산 후기[국내여행]/식당 2023. 4. 3. 07:54728x90
요즘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배달비 부담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안양예술공원 근처에 있는
"태리로제 떡볶이" 에서 떡볶이를
포장 주문해봤어요
위치는
입니다!
매장 입구모습 이에요
take out 과 배달 전문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
음식을 먹을 공간은 없더라구요-
태리로제 떡볶이 메뉴판 이에요
떡볶이 뿐만 아니라
닭강정, 사이드, 튀김메뉴까지 다양했어요!
저는 대표메뉴인 로제떡볶이 5단계
(1~2인분size 10,000원)를 주문했는데요
많이 매울거라는 경고에
"그..으..럼.. 4단계로요..^^;;" 했더니
알아서 4.5단계로 해주시겠다고..
방문 포장이어서 그런지
배달어플엔 없던 세심한 맵기 조절도 되더라구용
포장해온 태리로제 떡볶이!!
정말 떡볶이만 들어있었는데..
일회용 젓가락이야 그렇다치고
단무지는 배달어플엔 있던 기본옵션 아니었슴미까-?!
포장과 배달의 차이가 있는건지,
작은 사이즈라 제공이 안된건지, 깜빡하신건지...
태리로제 떡볶이 후기들 보니
파스타처럼 누들떡으로 드시는게
대세 같긴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몹시 밀떡파라..
고냥 기본 밀떡으로 선택했습니다!
기본 밀떡에 치즈떡, 슬라이스 햄과 메추리알까지
내용물도 꽤 다양하게 들어가있었어요
(특히 저 소세지는 비엔나보다
뽀득뽀득 식감이 훨씬 더 좋더라구용)
ㅋㅋㅋㅋ
4.5단계라 향은 매콤했는데
아무래도 크림이 들어가서그런지
겁먹은만큼 맵지는 않더라구요
신라면 정도의 맵기?!
로제소스의 특성때문인지
그라탕 같기도하고, 파스타 느낌도 강하고..
남은 소스에 밥 비비니
리조또 같기도하고요..ㅋㅋ
진하고 꾸덕한 소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네요~
(맵기 정도는 좀 아쉬워서
다음번엔5단계 도전해 보는걸로~!)
그럼 태리로제 떡볶이 포장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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