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호계동] 60계치킨 안양호계점 / 내돈내산 후기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축구 경기 관람하며 치맥~!

매장에서 바로 먹는 치맥이 땡겨서

겸사겸사 축구경기날짜에 맞춰

"60계치킨 안양호계점"을 방문했어요!

 

위치는

예요~!

 

60계치킨의 뜻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18리터에 60마리만

조리 한다고 해서 60계 치킨이래요!

60계치킨 안양호계점

매장 내부 모습이예요!

 

매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7개의 테이블이 있어요

60계치킨 안양호계점 메뉴판이에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치킨이 있어서 놀랬어요!

 

그런데 정말 좋은 점은 꼭 한마리가 아니라

부위별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저희는 다리 부분을 집중 공략해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참고로 생맥주 1,000cc는 포장/배달 용이래요~!

매장에서는 500cc 밖에는 제공이 안 된데요

 

기본 테이블 셋팅이에요!!

치킨무와 마카로니뻥튀기,

마요네즈소스가 나왔어요

더 매운 고추치킨 '다리만'이예요!!

메뉴판엔 6pc라고 적혀있었는데

조각이 많이 나와서 물어보니

닭다리는 기본적으로 1/2로 컷팅이 되어서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리 하나를 두 등분으로 먹기 좋게 컷팅이 되어있어요!

많이 매울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진않고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잘게 다져진 홍고추와 고추씨가 투박하니 붙어있었는데

치킨의 느낌보단 중화요리 깐풍기가 떠오르는 양념 맛..

상상되시려나요?ㅎㅎ

웨지감자도 들어있어요!

치킨 먹다가 한 조각씩 먹으니 맛있네요!

이 날은 한국과 칠레의 국가대표팀 축구 친선경기가 있었어요

축구를 보면서 치맥을!!!

처음에 주문할 때만 1,000원으로 주문할 수 있어

같이 주문한 미니쫀득볼이예요!

꽤나 귀여운사이즈였는데 치즈가 알차게 들어있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확실히 이런건 따뜻할때 바로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매장에서 먹으니 매장이용하시던 손님들과

함께 환호하고 함께 탄식하며 

오랜만에 치맥과 함께 즐거운 관람했네요

 

요즘은 배달어플이 습관화되어서

치킨은 거의 시켜먹었는데

매장에서 바로 튀긴 따끈한 치킨 먹으니

배달이나 포장과는 또다른 매력이었어요

60계치킨도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양념이 짭조름하니 맛있더라구요

가격대비 양도 적지않아서 가끔 이용할 듯 싶어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