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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칼국수맛집] 고향홍굴부추손칼국수 본점 손칼국수 맛집 / 주차장 정보 포함
    [국내여행]/식당 2022. 5.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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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서 휴식을 즐기고 돌아가기 전에

    청주에서는 현지인 맛집 겸

    손칼국수로 유명하다는

    "고향 홍굴부추 손칼국수" 집을 방문했습니다!!

     

    위치

    입니다!!

     

    홍굴부추손칼국수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과

    옆으로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요

    가게 앞과, 옆에보면 내부에 한대 주차할 수 있을정도의

    주차공간이 보이죠?

     

    그러나 협소하기 때문에

    시민에게 개방된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이렇게 주차공간이 넓죠?

    그러나 주말 저녁에 가면

    거주자 분들께서 많이 주차하셔서

    주차공간이 없을 수 있답니다... 

     

     

    주차장 위치는 손칼국수 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어요

    그럼 이제 손칼국수 내부를 한번 볼까요?

    공간이 꽤 넓네요!

     

    고향홍굴불추손칼국수 메뉴판이에요!

    메인으로 주문할 메뉴는 손칼국수밖에 안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손칼국수를 주문한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갓 담근듯한 비쥬얼의 겉절이와

    열무김치

    와사비(고추냉이)가 곁들여진 간장종지가 나와요

     

    주문한 손칼국수의 모습!!

    이미 김이 펄펄나는것으로 보아

    끓여져 나온것 같은데

    불에 올리고 한번 끓으면 드시라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칼국수의 색상이 초록초록 하네요!!!

    부추손칼국수라는게

    토핑으로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면 반죽을하실때 부추를 넣으시나봐요

     

    홍합살이 꽤 들어있는데

    껍질은 다 제거해서 나오기때문에

    바로먹기에 아주 최적화죠ㅎㅎ

    그리고 오징어와 같은 해물들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손칼국수가 팔팔 끓고 있죠?

    조금 큰 듯한 오징어는

    가위로 싹-둑 썰어주는데요,

    한 차례 익혀진건데도

    가위끝에 오징어의 탱글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바르르 끓고나서 한 입 먹어보니

    탱글탱글 쫄깃쫄깃

    식감이 엄청나더라구요?

    제가 알던 부들부들한 느낌의 칼국수는 아니었어요

    이런 신선한 식감이 좋으신분들은

    이 때 건져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라면도 꼬들면파, 퍼진면파 있는것처럼요

     

    저는 이런 탱글함도 좋고

    부들부들하게 퍼진 면도 좋아서

    계속 끓여가며 먹페이스 조절하면서

    탱글쫄깃한 면과 부들부들하게 푹 퍼진 면

    두가지 다 즐겼어요

     

    그런데 이 집 칼국수면의 특징이

    퍼지도록 끓여서 건져놓으면 식으면서

    또 어느정도 탱글한 탄력을 찾더라구요?

    아무래도 반죽에 비법이 있는듯...

     

    제 스타일대로 끓여가며 먹은

    칼국수의 비쥬얼인데요,

     

    아..면도 면이지만

    이 국물의 맛이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뭐 눈으로 보기엔

    대단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아닌데

    (그 흔한 바지락도없었는데...

    이미 육수에서 우려내신것인지몰라도..)

    해물칼국수나, 그냥 멸치육수에 먹는 칼국수와는

    또다른 매력의 시원함이 있었어요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탱클탱클한 면발들... ㅎㅎㅎ

     

    김치와 함께 입으로 쏘옥!!

    이조합 완전 추천이요!!

    ㅎㅎㅎ

    달큰하고 시원하고 칼칼한게

    칼국수와 딱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한번 더 리필한거는 안비밀)

    내어주신 간장소스도 이유가 있을텐데

    그냥 넘어갈수야없죠

    칼국수 속 오징어와 홍합살을

    간장에 콕 찍어서 먹어보기도했어요!!!

     

    일단 국물 베이스가 좋다보니

    그냥 간장에만 찍어먹어도

    속 재료들의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맵고, 칼칼하고, 짜고, 자극적인 맛을

    저는 정말 좋아하는편인데요

    여기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않는데도

    맛있었어요 ㅎㅎㅎ

     

    그게 참 묘하더라구요

    그냥 건강해지는 맛?

    속이 편안한 맛? 시원한 맛? 개운한 맛

    그런 표현들이 맞아떨어지는 가게였어요

    먹다보니 정말 지역주민분들이 많이 오시던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았어요

     

    또 청주에 간다면

    '기필코 가겠다'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쯤은 방문해 보고싶은집!!

     

    맑고 깨끗한 국물의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려요!!

    면발의 생동감은 덤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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