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숙대입구] 심플리에 카페 / 숙대입구 근처 SIMPLIE 카페 / 남영돈 근처 SIMPLIE 카페

남영동에

남영돈이라는

고기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을했는데요

 

남영돈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은 무조건 감안해야한다고 알고는 갔지만

그 대기시간이 생각보다도 더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평일 퇴근시간전이었는데요.......

 

암튼 이왕 간거

그냥 돌아오는것도 왠지 억울해서

웨이팅을 걸어두고

시간도 때울겸 걷다가

심플리에(SIMPLIE) 라는

깔끔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남영돈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Coming Soon...

 

 

심플리에 위치는

 

요기예요!

남영돈에서 아주 가까워요

전체적으로

하얀색바탕의 깔끔한 건물이에요!!

매장에는 7개 테이블이 있는데

단체석은 2군대 정도 있어요!!!

넓은 듯

작은 듯 알맞은 공간활용이네용

화장실 옆에는

이렇게 귀여운 공간도 있어요!

혼커피족을 위한 공간 같아요

ㅋㅋㅋ

카운터 앞에는

창문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Bar와 같은 좌석이 있어요!

심플리에 카페 메뉴판이에요!

특이하게 모든 메뉴가 단순글자가 아닌

이미지로 프린팅되어있어서

어떤 비쥬얼인지, 어떤 맛인지 알아보기 참 쉬워요!

그리고 카페에서

이렇게 굿즈도 판매하고 있네요!!!

 

그리고 각 좌석마다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는

장비도 비치 되어있어요!

 

크으-

이제는 카페도 콘센트가 아니라

무선충전기정도는 준비해두는

센스가 필요한건가요

암튼 고객입장에서는

참 편리하고 좋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소지품을 놓을 수 있는

간이 의자도 있네요

귀욤귀욤ㅋㅋ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이 나왔어요!!

원래 그런건지

조금 한가하셔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요즘은 거의 카페들이

주문부터 음료를받고 반납까지 셀프던데

오랜만에 이런 서비스 기분좋더라구요

커피도 색상부터 풍미가 있어보이긴 했는데

기분이 좋아서인지 배고파서인지ㅋㅋ

쌉싸름한 커피맛도 좋았어요

 

 

그리고 컵 받침대(코스터)도 그렇고

화장지도 이렇게

심플리에 카페의 로고가 적혀있으니

더 유니크한 듯 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시간보내려고

걷다가 들린 곳인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료도 시그니쳐메뉴들이 있더라구요

밥을 먹기전이라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봤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음료도 주문해봐야겠어요!!!

(아! 물론 이 동네를 또 들를일이 있다면요

ㅋㅋㅋㅋ)

 

[p.s TMI 특히 입구 입간판에있던

복숭아자두라떼 넘나 궁금한 것....]

 

이상 두서없던 마무리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