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계역/맛집] 연남물갈비 범계점 / 물갈비 맛집 / 내돈내산 후기 / 주차정보 포함[국내여행]/식당 2022. 8. 22. 08:40728x90
유튜브나 지역광고에서
고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요리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 비쥬얼에 구미가 당겨 찾아보니
"연남물갈비"라는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연남물갈비 범계점"을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입니다
매장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가게 손님을 위한 주차공간은 없다고
주차관리인께 바로 거절당했어요
다행히 건물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긴하지만
공영주차장이 누진제가 적용되어서
처음 1시간 주차는 저렴해도
이후 2시간, 3시간이 되면 할증이 붙는 방식이라
주차요금은 잘 확인하셔야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연남물갈비 범계점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매장은 상당히 깔끔하고
테이블간 거리도 여유로워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남물갈비 범계점 메뉴판"이예요!
메뉴가 심플하기도하지만
메뉴사진까지 첨부되어있어서 연남물갈비와 연남불고기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쉽더라구요!!
"연남물갈비 매운맛 1단계(신라면 정도)"로
주문해봤어요!!!
테이블에 "연남물갈비 범계점" 이용시
편의제공사항들이 붙어있어요
앞치마 / 휴대폰거치대 / 머리끈까지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연남물갈비 로고까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기본 셋팅된 밑반찬이에요!
반찬이 부족할 경우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해요!!
그리고 맛있게 먹기 위한 소스 제조법은
직원분께서 알려주셨는데
독도 간장과 겨자소스를 2:1 비율로
섞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대로 만들어봤어요
ㅎㅎㅎ
이윽고 나온 산더미물갈비!!.. 아ㅏ 연남물갈비!!
두둥!!
일단 높이와 비쥬얼에 압도당해버려요
히말라야는 못가도
고(기)말라야 산맥위에 꽂혀있는 태극기에
괜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끓을 수록 물갈비산이
조금씩 스르르 기울어요ㅋㅋㅋ
넘어지는 '고기산'을 연신 세워주며 맛있게있길 기다립니다
(태극기 끝까지지켜)
고기 밑의 야채가 얼추 숨이 익어가면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들을 먹기좋게 정리해주시기때문에
맛나게 끓는 타이밍만 그냥 기다리면 돼요
생동감있는 영상도 담아봤어요!!!
아래층부터 익고있던 채소와 얇은 고기를
국물에 살짝 익혀 미리 만들어둔 독도소스와 함께 한입!
미나리, 콩나물과 함께 고기 한점-
떡사리도 들어있고
고기도 야들야들 맛있네요!!
샤브등심을 먹다보면 바닥에 숨어있던 등갈비가 나오는데요
갈빗살도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좋게 발라주시더라구요!!
뽀글보글뽀글보그ㄹㄹㄹ
물갈비샤브를 즐기는동안 뭉근한불에 끓여져
부들부들해진 등갈비살도 독도 소스에 콕 찍먹해야죠!!
튼실한 뼈대에 붙어있는 통통한 살점이
푹 끓여져 군더더기없이 쏙 발라지는 느낌...캬ㅠㅠㅠㅠ
샤브등심고기는 얇아서 양념이 밴 촉촉한 맛이라면
등갈비살은 또다른 매력으로 살코기의 결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
(녜....둘다 마싯.......ㅋㅋㅋ고기쟈나여...)
1단계도 안내문처럼 신라면정도의 맵기였는데요
좀 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2단계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입문은 1단계부터...?ㅎㅎ)
저도 고기랑 야채를 곁들여 먹다보니 좀 더 칼칼해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다음에는 2단계를 도전해보려고해요!!!
샤브샤브인듯,,,등촌식 샤브(빨간샤브)인듯 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의 물갈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체인점이라 점바점 맛이 상이할수있으니 참고부탁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연남물갈비 범계점 후기였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