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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 한옥펜션] 다리쉼한옥펜션 내돈내산 후기 / 다리쉼 한옥 펜션 카페 숯불 고기 구워먹기!!!
    [국내여행]/국내호텔 2022. 7.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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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펜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하면 펜션

    펜션하면 숯불에 바베큐죠!!

     

    오늘은 서울 근교 강화도에 있는

    깔끔한 한옥펜션

    "다리쉼 한옥펜션"을 소개합니다!!

     

    위치

    입니다!!!

     

    "다리쉼" 표지석이 보이신다면

    바로 우측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차량을 가지고 오셨을 경우

    주차장은 위의 사진에서처럼

    노란색 선 방향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이곳이 펜션과 이어져있는 한옥카페예요!!

    펜션사장님께서 이 카페도 직접 운영하고 계시기 때문에

    체크인을 하려면 이 카페로 들어가시면 돼요!

     

    다리쉼 한옥펜션은 총 4개의 방이 있어요

    좌측부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방이에요!

    사군자로 이루어져있죠?

    ㅎㅎㅎ

     

    그리고 우측 사진은 바베큐 장이에요

    실내바베큐장 2개와 실외 바베큐 장 2개가 있어요!

    (저 컨테이너로 보이는 공간이 실내바베큐장 입니다)

    참고로 한옥펜션이기도하고

    방이 연달아 붙어있는 구조이다보니

    방음에 취약하다는 후기를 봤어요!

    워낙 그 부분에 클레임이 많이 생기다보니

    사장님께서 특단의 대책으로

    방 최대 인원을 3명으로 제한하셨다네요!

     

    금액은 제가 갔을땐

    비수기 2인 기준

    평일 120,000원

    주말 180,000 ~ 200,000원

    이었어요!

     

    객실 하나에 1인 추가는 2만원이긴하지만,

    최대 1인밖에 추가가 안되니 꼭 참고하세요!

    (아이를 동반한 4인가족도 예외는 없는듯 하니

    꼭 전화로 문의해보시길요;)

     

    체크인은 15:00 부터 이고

    체크아웃은 11:00 까지예요!

     

    바베큐 요금

    숯불 20,000원 / 전기자이글 15,000원 이고

    미리 시간 말씀드리면

    시간에 맞춰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볼께요!!!

    다리쉼 한옥펜션의 모든 방은 복층으로 되어있고

    다 똑같은 크기라고하네요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뒤에는

    신발보관함이 있어

    비올 때나 저녁에는 신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식기도구가 있고

    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등등이 있네요!

     

    윗층에는 침실이 있어요!!!

    침구 옆에는 전기매트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겠어요!

    침실 창문밖으로는 멀리 보이는 바다와

    가까이엔 잘 다져진 밭 view~ ㅋㅋㅋ

    우측 사진은 윗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그리고 객실 하나하나 잘 관리하시는지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방에서 창호지로 들어오는 빛이 멋있어서 찍어봤는데

    직접 보는 것 만큼의 느낌은 안 담기네요,,

    펜션 주요 집기비품 수량과

    입.퇴실 시간 및 주의 사항이 적힌 안내문이 있어요

    참고로

    안내문에는 숯불그릴이 15,000원으로 되어있지만

    2만원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가격이 오른거 같아요!

    짐을 간단하게 풀어놓고

    한옥카페에도 가보기로 했는데요!

    카페만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서

    카페 포스팅도 바로 이어서 올려드릴게요!!

     

     

    [강화도/카페] 정자에서 편하게 쉬면서 차 한잔 다리쉼 한옥 카페 / 다리쉼 한옥펜션 내 카페 / 주

    강화도에 분위기있는 정자까지 갖춰진 한옥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다리쉼 한옥 카페"인데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다리쉼 한옥 펜션"에서 운영하는 한옥 카페예요!! 그래서 위치는 다리쉼 한옥

    kongmks.tistory.com

    음료를 가지고

    마당에 있는 정자에 올라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차도 마시고 하니

    제대로 휴식을 취하러 온 느낌이 드네요

    음료를 다 마시고

    지금은 썰물 때라 뻘이된 바다를 구경하며

    산책도하고 잘 가꿔진 정원에서 꽃도 구경하고~

     

    주인 아주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어요!!

    직접 채소를 키우신다면서

    이렇게 많은 상추와 미나리까지 ...

    ㅋㅋㅋ

    이런 푸근한 인심 정말정말정말 오랜만이네요

    감동.....

    어느덧 해가 떨어지려고 하네요!!

    드디어 펜션여행의 꽃이자 펜션여행의 목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ㅋㅋㅋㅋ

    바베큐를 즐길 시간이에요!!

    저렇게 해가 뉘엿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때만 기다렸거든요!!!

     

    아까 주인아주머니께 받은 갓 딴 싱싱한 채소들과

    통통한 바베큐용 목살과 돈마호크,

    새송이버섯까지 오늘은 통으로 구워줍니다!

    일몰시간에 맞게

    사장님께 미리 숯불준비를 부탁드렸더니

    시간에 맞춰서 셋팅해주셨어요!

     

    집에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돈마호크와 버섯으로 시작을 해보기로 해요!

    강려크한 숯불그릴위에서

    고기가 아주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목살과 새우도 같이 구워보아요~

     

    역시 야외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정말 맛있어요!!!

    이윽고는 떨어지고~

    고기는 더 맛있어지고~~

    .

    .

    .

    는 잠시였구요 ㅋㅋㅋㅋㅋ

     

    여름은 여름인가봐요

    한적한 여유를 누릴새도없이 모기가 많아서

    고기를 다 먹는대로

    부랴부랴 객실로 돌아갔어요;;ㅋㅋㅋㅋ

     

     

    바로 앞에 마주한 바다에 아침 공기도 상쾌하고

    한옥펜션이라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생각보다 객실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주인 내외분께서도 정말 친절하셔서

    따뜻한 까지 덤으로 느끼고 왔네요

     

    인원제약이 조금 불편하실수 있겠으나

    단출하게 다니시는분들이나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 원하시는분들에겐 적합할 듯 싶어요

    일기처럼 추억삼아 포스팅 남겨봅니다~^^

     

    이상 내돈내산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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