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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관악역] 기찻길 옆 포장마차 / 야외 테라스/야장 분위기 맛집
    [국내여행]/식당 2022. 4.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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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 이동을 하다

    관악역 근처를 지날 때

    완전히 제 스타일인

    천막포차가 보여

    한 번 방문해본

    "기찻길 옆 포장마차"를 소개합니다!!

     

    위치

    입니다

     

    우선 관악역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를

    함께 소개할게요!

     

    정확한 주차장명은

    관악역4환승 공영주차장 이에요

    요금은 최초 30분은 200원이고

    그 이후 1시간 동안 10분마다 100원

    그 이후 2시간까지는 10분마다 300원 이런 식으로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차요금이 누적되는 독특한 구조였어요

    만약 선불로 일일주차요금을 낸다면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해요!

    아주 저렴하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유료운영시간이 09:00 ~ 17:00 까지이기 때문에

    오후 5시 이후 입차 할 경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관악역(안양예술공원)

    2번 출구 쪽으로 와서

    길 건너 뚜레쥬르 쪽 길

    쭈욱 올라가다가

    좌측 세븐일레븐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기찻길 옆 포장마차 후문(야외 테이블)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사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발견했지만

    뚜레쥬르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지 않고

    관악역을 등지고 그대로 직진하면

    "기찻길 옆 포장마차' 정문으로 갈 수 있었더라구요!

     

    이렇게

    관악역 2번 출구에서 길 따라 쭈욱~내려오면

    "기찻길 옆 포장마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장의 분위기와

    실내의 분위기가 너무나 달라서

    다른 집인 줄 알고

    굳이굳이 야장쪽을 찾아 들어간건데

    결국 같은 집이었더라는...ㅋㅋㅋ

    정문으로 들어간 매장내부 예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죠?

     

    하지만 제가 원하던 자리는

    포장마차 갬성

    게다가 요즘같이

    적당히 쌀쌀하고 적당히 따뜻한 날씨에

    딱 맞는 야외테이블!!

     

    여기로 들어오셔도 연결된 통로 따라가시면

    바로 그 유니크한 갬성 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회가 담긴 수족관도 지나면

    야외인 듯 야외 아닌

    천막친 포차 느낌

    테이블이 있구요!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완전

    찐 야장(야외테이블)

    준비되어있어요!!!

     

    바로 요 느낌 그대로 먹고 싶었으나

    사장님께서 아직 춥다며 만류하셔서

    비닐천막 안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포차인데

    점심식사도 판매하시나 봐요

    회덮밥과 메밀국수, 잔치국수가 있네요!!!

    기찻길 옆 포장마차 메뉴판 이에요!!!

    제철음식이자 특별메뉴인

    쭈꾸미도 땡겼으나..

    뭔가 이런 감성의 포차가

    너무 오랜만이라

    포장마차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골뱅이무침을 주문해봤어요!!!

    기본찬-

    당근과 오이, 쌈장

    맑은미역국이 셋팅되었어요

     

    그리고 아주 푸짐하게 나온

    골뱅이무침!!!

    골뱅이양념에 소면을

    함 스까 보겠습니다!!!

    (찍을 땐 마음이 급해서 몰랐는데

    포스팅하며 보니

    우측 사진 머선일이죠...ㅋㅋㅋ

    저렇게 현란할 일이었ㄴ...)

    기본양념 맛을 느끼기 위해

    소면 비비기 전

    통통한 골뱅이에 야채싸서

    바로 한 입!!

     

    양념이 고갈되지 않게

    소면은 한 덩이씩

    챱챱비벼서

    또 한-입!

     

    소면 위에 골뱅이와 야채 얹어서 한 입,

    무침 속 야채에 골뱅이를 쌈 싸듯이 또 한입

     

     

    솔직히 맛은...

    일반 호프집이나 포차 골뱅이무침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ㅋㅋ;

     

    메뉴판만 봐도

    맛집이 아니고

    정말 포장마차이기에

    맛을 판가름할 만한 메뉴도 없었지만요;

     

    하지만 요즘 점점 찾아보기 힘든

    야장이나 포장마차 느낌의 스타일임을 감안해도

    약간 비싼 감이 있어요!

     

    저도
    맛이나 가성비를 기대했다기보다는

    사라져가는 옛날포차의 감성을 발견하고

    호시탐탐 눈여겨보던 차에

    벚꽃피는 요즘 날씨까지 딱 맞아떨어져

    방문한건데요

     

     

    회 메뉴는

    단일로 (양에따른 가격선택이 불가한 점)

    정해져 있는 게 대부분이라

    선택에 곤란한 점이 좀 있었어요

     

    인원수에 대비해 주문하려해도

    ' 소, 중, 대 '

    나누어져있지 않아서

    대략적인 예측도 어려우니까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회 처럼 애매한메뉴에

    사이즈 조절은 선택불가한 와중에

    정찰처럼 붙박이 가격이 매겨지니

    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입 짧고 간단한 반주를 원하는 분들은

    아주 애매하실 듯 해요;;

    날씨가 좀 더 풀리면

    분위기 때문에 한 번 더 방문할 것 같긴한데

    자주 방문하진 '않'을거 같다기보단

    가격에 치여

    '못'할 것 같네요~~

    (P.S 그래도 사장님이신지

    주방에서 조리하시는 이모님은

    아주 친절친절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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