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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호계동] 기찬고기 / 삼겹살 오겹살 맛집! / 오겹살에 소주 !!!
    [국내여행]/식당 2022. 2.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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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안양 호계동에 있는

    삼겹살/오겹살 맛집

    "기찬고기"를 소개할게요!!!

    위치 지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기찬고기 호계점 외부 전경입니다!!!


    생삼겹살 500g에 15,000원이라는 착한가격!!!

    입구 간판에서부터

    가성비가 내려오ㅏ~~~~ㅋㅋ

     

    매장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계단을 올라 문에 쓰여진 문구처럼

    어서들어가볼게요 ㅋㅋㅋ

    매장 내부의 모습이에요. 정말 넓죠??

    매장에 들어가서 인원체크 후

    원하시는 테이블에 자리 잡으시면 됩니다~!

    메뉴판 입니다~

    기본 셋팅이 500g이라

    2인기준으로 오겹살 한 판을 주문했습니다

     

    냉장육 외에도 냉삼겹, 우삼겹, 육회까지 있네요~! 

    취향껏 주문하시면 되겠죠~??

     

    자, 이제 주문 후 셀프코너로 가봅니다~

     

    밑반찬은 셀프거든요ㅎㅎ

    여기 셀프코너에서

    쌈야채부터 김치, 쌈무, 각종 양념(소금,쌈장,참기름,후추)까지

    직접 원하시는 만큼 담아가면 돼요~! 


     

    고기를 즐기기에 최적화된들이 준비되어있는데

    더구나 셀프라니~

    원하는 것만 쏙쏙 골라 담아

    눈치 볼일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더욱 좋더라구요!!!

    반찬을 떠오니 이렇게 오겹살이 나와있었어요!!!

    고기 비쥬얼 보이시나요..?

    얼리지않은 냉장육의 영롱한 빛깔...

    고기와 함께 나온 마가린..인지..버터인지..ㅋㅋ
    불판에 코팅해줍니다!!

    그 위에

    고기를 올리고 익히기 시작해요!! ㅎㅎ

    이렇게 소금도 샤샤샥 뿌려주고

    앞뒤로 아주 맛있게 구워줘요!!!

    고기도 두툼~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죠?

    글 올리며

    사진으로 다시 보니 군침이 또.. ㅋㅋㅋ

    기다림 끝에

    이렇게 맛있게 고기가 노릇노릇 익었어요!!

    첫 입은 쌈무에 먹어봐야겠어요!!!

    쌈무에

    고기, 파채, 양파절임까지 올리고

    한 입!!!!

     

    으음~~!! 정말 맛있네요.

    고기가 오겹이라 그런지 오감으로 맛이 느껴졌어요!!! ㅋㅋㅋ

    삼겹살에서는 느낄 수 없던

    오겹살이 가진 껍데기의 쫄깃한 식감까지

    완.벽.

    상추 쌈도 싸 먹어보고요!!! ㅎㅎㅎ

    역시 맛있네요!!!

    고기가 두툼해서인지

    더욱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고기를 다 먹어 갈 즈음

    마무리 입가심으로

    비빔냉면을 주문해봤어요!!!

    비빔냉면도 괜찮았어요.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는 적당한 상콤매콤함도 좋고

    냉육수가 같이 나오니

    비빔으로 드시다가

    육수 붓고 물비빔면으로

    입가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개인취향ㅋㅋ)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셀프코너에 볶음밥용 김가루나 콩나물도 있거든요~

    저희는 고기 외 식사를

    냉면으로 대체하긴 했으나

     

    마무리 볶음밥도 셀프이니

    공깃밥 하나 시키셔서

    삼겹살 기름에 잘 볶아진 김치와, 콩나물, 파채, 김가루 등등

    취향껏 맘껏 넣고

    D.I.Y 볶음밥도 만들어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른 테이블 손님들 거의 대부분

    사이드 메뉴보다 셀프볶음밥을 드시더라구요ㅋㅋ)

     

    물론 수입고기이긴한데..

    저는 수입산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요즘

    생고기 1인분에 15,000원~

    그 이상 하는 곳들도 많은데

     

    이 가격에 이 정도 양을

    냉장육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손 안 가는 밑반찬만 많고 가격에 거품 있는 것보단

    차라리 먹고 싶은걸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구요 

    삼겹살이나 오겹살 땡길땐

    재방문의사 충분한 곳입니다~!ㅎㅎ

     

    하지만 메뉴주문 외엔 모든 게

    셀프시스템이니

    편한 사람과 가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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