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022년부터 바뀌는 이율!!! 1억 이하만 연 2%, 1억 초과시 0.1%, 토스뱅크 하루 이자 계산하기!!

토스뱅크의 이율이 2022년 1월 5일부터

바뀐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그동안 얼마를 넣어두던 하루만 넣어도

연 이율 2%로 이자를 주었던 것과 달리

2022년 1월 5일부터는

1억 원까지는 연 2% 그대로 유지되지만

1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연 0.1%를 준다고 되어있어요!

예를 들어

지금은 5억을 맡기면 연 2% 이율로

500,000,000원 X 2% = 10,000,000원(연 이율)

하루에 받는 이자로 계산하면

10,000,000 ÷ 365일(1년) = 약 27,397원(반올림)

즉, 지금은 5억을 맡기면 하루에 약 27,397원씩 이자가 쌓이게 돼요!

 

2022년 1월 5일이 되면

5억 중 1억은 연 2% 이율로

100,000,000원 X 2% = 2,000,000원(연 이율) ÷ 365일(1년) = 약 5,479원(반올림)

5억 중 4억은 연 0.1% 이율로

100,000,000원 X 0.1% = 2,000,000원(연 이율) ÷ 365일(1년) = 약 5,479원(반올림)

 

1억 이자 5,479원 + 4억 이자 5,479원 = 10,958원

 

즉, 2022년 1월 5일부터는 5억의 하루 이자는 약 10,958원으로 줄어들게 돼요!

 

정말 많이 줄어들죠??

 

하지만!!!

토스뱅크 이용자의 99%가

1억 원 이하로 예금을 하고 있데요!!

 

즉, 1억 원 이하로 예금을 하는 분들은

큰 차이가 없고

1억 원을 초과하여 예금하시는 분들만 이자 차이가 발생해요!!

다행이죠? ㅋㅋㅋ

 

왜 이렇게 바뀌게 되었는지

추측해보면

2022년 1월 1일부터 토스뱅크 대출이

다시 열린데요!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이자를 통해

수익을 내야하는데

나라에서 올해는 토스뱅크의 가계대출 총액을 5,000억원으로 제한한 탓에

1주일만에 대출이 닫혔어요!

 

토스뱅크에 예금액이 아무리 많아도

5,000억원만 대출을 해줄 수 있고

거기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으로 저희한테 고금리 이자를 주고 있는 상황이었을텐데

이번에 1억 이하는 그대로 이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아직 토스뱅크 이율은 파격적이라고 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