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그]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를 읽고

 

열심히 말했지만

상대방이 나의 말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을 때

내가 말하는 게 문제가 있나 보다

라는 생각으로 사 온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머릿속이 커다란 스케치북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법은 상대 머릿속에 

이야기를 잘 그려주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이 책 속의 글들도

읽는 동안 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줘서인지

아주 술술 읽혔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려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물감이 많아야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고

기초 도형이 많아야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듯이

내 분야만 고집하기보다 여러 분야의 공부도 해보는 것이

말을 할 때도 도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반대로

책을 읽을 때나 상대방의 대화를 들을 때도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생각을 한다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최대한 많이 배워서

머릿속에서 그림을 잘 그려내고,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