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삼계탕] 당산마루 능이버섯 백숙 삼계탕 // 복날에 능이버섯 토종닭백숙!!!

초복이 며칠 전 지났는데요

 

복날 하면 삼계탕이라

당산역 근처에 있는

당산마루 능이버섯 백숙 삼계탕 집을 찾았습니다.

예약이 필수인데

친구와 약속을 전날 잡는 바람에

예약을 못했어요!

그래서 오픈 시간(10시)에 맞춰 보기로 하고

10시에 바로 갔답니다.

ㅎㅎㅎ

당산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다 119 소방서 보이면

소방서를 끼고 우측으로 오시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남자 2명이기에 3~4인분 정도는 가능하겠다 싶어

능이버섯 토종닭백숙을 주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한산한 가게 내부예요

기본 밑반찬이 나오고

그동안 가게 내부를 찍어주고

방도 있네요

그러는 사이 닭백숙이 나왔습니다!!!

몸에 좋은 능이버섯이 한가득

익혀서 나와서

야채들 풀 죽을 때까지만 끓였어요

와~ 토종닭이어서 그런지

정말 큰 녀석인 거 같아요

살 보세요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1/3 은 남겼네요

든든히 먹고 나니

올여름 무더위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맛은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

따로 평가하진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