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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카페] 그레이 트리(grey tree) - 라떼의 맛이 정말 맛있는 카페!![국내여행]/카페 2021. 4. 20. 07:40728x90
주말 오후 늦은 시간에
이태원 경리단길을 걸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남산타워도 보고
그냥 무작정 걸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이 한산해진 게 느껴졌습니다!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카페를 하나 발견!!!바로 그레이 트리(grey tree) 라는 카페였습니다.
위치는입니다.
딱 봐도 뭔가 있어 보여
바로 들어갔습니다
ㅎㅎㅎ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이에요
그냥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일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물보아(물 보다 아메리카노) 스타일인데
메뉴판에 ‘라떼’ 라는
두 글자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라테와 플레인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라테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 라테아트를 보는 순간
미술관에서 멋진 그림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심장이 살아 움직이는...
(오글오글)ㅋㅋㅋㅋ
우선 맛을 한 모금와~~!!
라테가 아메리카노보다 더 맛있다니...
상당히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제대로 된 라테를 못 먹어봤었다는 생각에
눈물 젖을 때쯤크로플까지!!! 완성
하나만 주문했더니 한쪽이 많이 휑
ㅋㅋㅋ
플레인크로플도 바로 먹어봤습니다!!
방금 갓 나와서 부드럽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계획, 무조사로 갑자기 찾아간 카페에서
이렇게 맛있는 라테와 크로플을 먹고
드라마 빈센조를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라테 맛집 #다음엔 플랫 화이트 도전
#근처엔 하얏트호텔728x90